웨이브에서 나온 1/20 '플리게'를 만들었습니다.















구판키트라 조종사의 얼굴 디테일이 많이 별로라서...
신금형 S.A.F.S의 조종사 머리를 이용했습니다.
웃는 인상의 아저씨 표정이 좋네요.
무릅과 발목 관절 이외의 관절부위는 에폭시 퍼티로 빚어 고정시켰습니다.
내부가 비치고 해치가 열리는 방식이라 조종사와 내부 먼저 칠하고
나머지를 진행했습니다.
검정색 밑색 깔고 그 위에 이형제를 칠하고 본색(밝은 회색)을 올린후 손톱 등으로 실제로
치핑을 했는데 이형제 양조절에 실패했는지 너무 많이 까지네요.
결국 회색과 검정사이에 흰색에 가까운 색으로 수습...-_-
보통은 비네트 방식으로 베이스를 만드는데 그냥 이번에는 나무 위에 올리기만 해봅니다.















이상입니다~
덧글
여담이지만 영화 그래비티를 본 이후부터는 용병과 슈트랄 모두 월면 기지에서 싸우는게 대단하게 보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