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 productions에서 나온 1/9 스케일 레진 흉상 'Korean General Cho-Son 1592'입니다.
조선 장군이 원 제품 명이지만 저는 이순신 장군님..으로 이름 붙이고 싶네요.ㅎㅎㅎ
얼굴은 바예호 아크릴 붓칠로 했고 갑옷은 에어브러쉬 오버코팅과 붓칠 입니다.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



갑옷의 경우 오버코팅으로 골드를 칠한 다음 비늘 각각을 바예호 아크릴 레드와 블랙으로 붓칠 했습니다.
유광 마감을 하니 반짝거리고 좋네요.
이후에 타미야 에나멜 무광으로 필터링(워싱)을 해주었습니다.
갑옷 앞쪽 털(?)과 망또, 머리 위 깃털 장식은 바예호 붓칠 후 무광마감을 해서 질감의 차이를 주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장군님 얼굴 중 눈과 입술은 바예호 유광 바니쉬로 마감하여 반짝거림을 주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입술이 촉촉;;;;
망또의 구름문양.....세필로 그리느라 좀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칠하고 보니 잘 나온 것 같아 만족합니다.
받침대는 사실 키트에 포함 된 것이 아닙니다.
집에 있는 직육면체 투명 아크릴 박스에 구멍을 내고 키트와 연결한 다음 에폭시 퍼티로 이음부를 만들었습니다.
유광 블랙으로 칠했습니다.
히스토릭 피규어는 처음 도전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질감 차이를 주는 방법도 첫 시도였지요.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한바퀴 돌려보겠습니다.ㅎ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선 장군이 원 제품 명이지만 저는 이순신 장군님..으로 이름 붙이고 싶네요.ㅎㅎㅎ
얼굴은 바예호 아크릴 붓칠로 했고 갑옷은 에어브러쉬 오버코팅과 붓칠 입니다.











갑옷의 경우 오버코팅으로 골드를 칠한 다음 비늘 각각을 바예호 아크릴 레드와 블랙으로 붓칠 했습니다.
유광 마감을 하니 반짝거리고 좋네요.
이후에 타미야 에나멜 무광으로 필터링(워싱)을 해주었습니다.
갑옷 앞쪽 털(?)과 망또, 머리 위 깃털 장식은 바예호 붓칠 후 무광마감을 해서 질감의 차이를 주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장군님 얼굴 중 눈과 입술은 바예호 유광 바니쉬로 마감하여 반짝거림을 주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입술이 촉촉;;;;
망또의 구름문양.....세필로 그리느라 좀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칠하고 보니 잘 나온 것 같아 만족합니다.

집에 있는 직육면체 투명 아크릴 박스에 구멍을 내고 키트와 연결한 다음 에폭시 퍼티로 이음부를 만들었습니다.
유광 블랙으로 칠했습니다.
히스토릭 피규어는 처음 도전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질감 차이를 주는 방법도 첫 시도였지요.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한바퀴 돌려보겠습니다.ㅎ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덧글
잘 칠하셨네요. 나중에
레이어기법 강좌좀 부탁드립니다. ㅎㅎ
저도 배워서 인형 색칠좀 할려구요 ^^
멋지게 완성하셨네요. 저도 이 흉상 제품이 있고 몇몇 작품들을 보기도 했는데, 굉장히 느낌이 좋게 만드셨습니다. 감탄이 나오네요. 갑옷 도색도 좋고 얼굴 느낌도 좋습니다. 저도 요새 바예호 쓰는데 좋더라고요.
이 제품 완성작 보면 충무공(이순신)이라는 명칭이 붙는 작품이 다수를 차지하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이 갑옷--용린갑--은 이순신 장군 당시에는 등장하지 않고 좀 더 시간이 오래 지나 등장하였다는 것이 정설이고 특히 수군제독인 충무공으로써는 입을 수 없는 갑옷이었죠. 그러고 보면 권율 장군 영정 갑옷도 용린갑이고 여러 삽화들 갑옷도 용린갑이 많아서 갑옷 자체로는 조선 갑옷 중 가장 인기가 있는 갑옷이기는 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멋집니다. 역시 업으로 삼으시는 분들이 하시는건 지구인의 프라판으로 깔짝거리는것과는 광년차이군요.
의뢰작이라 꼼꼼히 더욱더 신경쓰신 흔적 여실히 보입니다...
블로그 라이프 최초로 트랙백이란것을 해봅니다...
정말 입양보내기 아까운 자식 같으실듯...
그냥 굿입니다!!
장군님의 카리스마!!
화이팅 입니다. 백화현상님!!!
질감이 너무 좋아여응...
아흥~
내가 주는 독일장교도 잘 칠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