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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의 베이스...두번째. by paxen

땅 표현을 뭘로 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가루석고는... 너무 얇게 깔면 갈라질 것 같고..
시바툴은 가격이 좀 나갔습니다. 그리고 근처 화방이 일요일엔 쉬었다는...
그래서 그냥 집 앞에 문방구 가서 500월짜리 지점토를 사와서 깔았지요.
반쯤 말랐다 생각되었을때
SCOPEDOG을 올리고 발자국을 찍어준 뒤
완전 건조..

그리고 오늘 퇴근 후 풀을 심고 돌멩이를 놓고 기본 도색했습니다.

풀은 꽃집하는 친구네에서 얻어온 가짜풀입니다. 인조잔디 같은 재질과 동일 한 것 같네요.
베이스에 구멍을 내고 군데군데 심었습니다.
돌멩이는 집에 있는 화분에서 몇 개 구했구요.
기본색은 목공풀+포스터컬러+식소다로 덕지덕지..칠했습니다.
그런데 식소다의 입자가 너무 고와서 흙느낌이 잘 안나더라구요.

밖에 가서 진짜 흙이나 퍼올까 하다가 퍼뜩 생각이 난 것이 원두커피.
커피머신으로 내린 후 남은 가루를 사용했습니다.

이제 다 마르고 나면 2차 도색을 해봐야지요.
커피찌꺼기가 떨어질까 좀 걱정이 되네요.

초저가 베이스...완성될 때 까지 계속 글 올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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